예술의 상상/un-frame 152

LEE BUL @ 아트선재

거울로 미로를 만들어 환영을 창조 이미지의 확대 재생산 그것으로 자신의 내면을 반추 이중적 작업 거울이라는 반영과 미로를 찾아다니는 모습 아래는 아트선재에서 가져온 전시정보 ========================================================================================================== 이불 개인전 전시 기간: 2012년 9월 9일(일) - 11월 4일(일) (총 48일) 관람 시간: 11am - 7pm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아트선재센터 2, 3층 기획: 사무소 협력: Bartleby Bickle & Meursault, Studio Lee Bul 협찬: 주식회사 경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불은 1998년 아트..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0. 단순히 그래픽 디자이너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전시를 통해 보았던 그의 세계가 고마웠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의 앨범표지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시작하고, 7년에 한번씩 안식년을 가지며, 노동과 휴식의 적절한 비율을 알고, 이미지와 메시지/ 배경과 의미/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내용을 창조적인 형식에 담아낼 줄 아는 천재성 기계적인 테크닉이 난무하는 디자인의 경향에 과감히 수동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인간적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점. 아주 가벼운 종이한장에서부터 건물, 공간이나 풍경 전체, 하나의 도시, 여러 도시, 자신의 몸까지 넘나들며 만들어낸 글자들이 머릿속을 시원하게 해 준다. 1. 창의성과 대중성 2. 이미지와 글자의 교묘한 결합 -수다스런 의자,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광고 3. 시간성과 공간성 4..

가을에 가야할 곳.

비엔날레 전시감독 인터뷰 X 6 출처: http://www.artwa.kr/tc/1271 2년마다 돌아오는 비엔날레 시즌이 시작됐다! 광주비엔날레(9. 7~11. 11)를 시작으로, 미디어시티서울(9. 11~11. 4), 올해 신설된 프로젝트대전(9. 19~11. 18), 대구사진비엔날레(9. 20~10. 28), 부산비엔날레(9. 22~11. 24), 금강자연비엔날레(9. 25~11. 30)까지 9월 한 달간 총 6개의 비엔날레가 오픈한다. ‘비엔날레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간된 art in culture 9월호에는 주목 받는 비엔날레 참여작가 30인을 소개하고 각 비엔날레의 주제 및 구성, 비엔날레 기간 중 열리는 주요한 전시와 행사를 소개하는 풍성한 소식이 실렸다. artWA는 낸시 아다자냐, 유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