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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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체인, 시편 100편에서 인상적인 구절로 하나님의 성에 들어가는 비번. 유진피터슨의 매우 현대적인 버전은 이렇다 Enter with the password: thank you! 며칠째 곱씹고 있던 시편의 몇장전에 나온 구절. Thanksgiving is our dialect! 시편 101편에도 My theme song is God's love and justice~ 그리고 골로새서 2장에서의 쐐기. 이제 학습은 끝났고 삶이 시작되었다. School's out: quit studying the subject and start living it! And let your living spill over into thanksgiving~ 끝없이 나의 한계와 외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사지 쭉 뻗고 드러눕..

갸우뚱 묵상 2011.10.12

이사야 35장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할 것이다. ... 그 때에 눈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귀먹은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다.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 다리가 보이는 한 카페에서 엄청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중에 본 맥체인 본문. 짱!!!

갸우뚱 묵상 2011.06.03

지도없이 가는 길

마침내 삼촌의 동네에 당도한 야곱,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라헬을 부둥켜안고 소리내어 운다. 꾀돌이로만 알고있던 야곱은 사실 엄청나게 성실한 사람이었다. 목자들이 아직도 해가 높은데 우물가에 죽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무라는 것이나, 라반의 집에서의 노동이 매우 큰 성과를 내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그는 뼈 아픈 실수를 계속한다. 바로 벧엘의 약속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이미 약속된 것이 있는데, 어렵게어렵게 머리를 굴려 선택하고 실패한다. 20년 밧단아람의 세월은 장가가고 아이낳고 돈벌었다. that's all~! 벧엘에서 깨달았던 하나님 앞에서의 정체성을 망각하였던 것이다. 일상을 다르게 보는 힘을 내적으로 갖는 것. 변화된 내면은 일상의 가치와 본질을 매우 다른 것으로 만든다. 열심히..

갸우뚱 묵상 2011.05.13

위대한 반전

위대한 반전 첫번째>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물었을때 그 유명한 낙타와 바늘귀 "너희뿐 아니라 누구든지 나 때문에 무엇이든-집과 가족과 땅-희생하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덤으로 받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것은 위대한 반전이다. 먼저였으나 나중되고 나중이었으나 먼저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 위대한 반전 두번째> 포도원 주인은 일꾼들이 온 시간에 상관없이 똑같은 품삯을 주었다. 주인의 똑같은 대우에 대한 일꾼들의 항의에 대하여 주인은 이렇게 답한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하지 않았소. 우리는 품삯을 오 만원에 합의하지 않았소? 그러니 받아가시오. 나는 매 나중에 온 사람들에겓 당신들과 똑같이 주기로 정했소. 내 돈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도 없단 말이오? 내가..

갸우뚱 묵상 2010.05.20

믿음에 더해야 할

virtue는 믿음을 생기있고 활력있게., 살아있게 만드는 것. 맹목적인 방향과 움직임에 정확성과 날렵함을 더해주는 지식 비슷하지만 다른 꼴 친구 절제와 인내 절제는 내적인 욕망에 대한 인내는 외적인 고통과 슬픔에 대한 통제 -베드로후서 1장 중에서 complementing your basic faith with good character, spiritual understanding, alert discipline, passionate paitience

갸우뚱 묵상 2010.05.16

가장 높은 사람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높은 사람입니까?” 예수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부르시더니 제자들 앞에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와 같은 어린아이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다.” Whoever becomes simple and elemental again, like this child, will rank high in God's kingdom. What's more, when you receive the childlike on my account, it's the same as rec..

갸우뚱 묵상 2010.05.05

팔 내리지 마!?

모세가 팔을 올리면 이기고 팔을 내리면 진 아말렉과의 전쟁사건 이 본문이 얼마나 왜곡되어 난도질 당하는지.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성경의 사건들을 누군가의 노력과 열심으로 이해해버리고야 만다. 자신의 방법대로 일하시며 자기를 나타내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살아계심에 대하여 또 다시 깨닫게 되었다. 나의 열심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기력 한지. 여호와 닛시를 마치 나의 열심으로 얻어낸 선물처럼 생각한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샤머니즘이나 다를바 없이 열심히 기도해서, 열심히 헌신해서 얻으려는 마음버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온전하심 바라보게 하소서. 돈, 하나님이 돈하나님으로 함께 쓰일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나의 열심을 함께 쓰지 말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갸우뚱 묵상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