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pWBnodrR1M
양복입은 밴드에 각 맞춘 무용, 포시즌의 이런 음악이 예전보다 편하고 듣기 좋아진 걸 보면 좀 나이가 먹긴 먹은 모양이다. 집에와서 youtube로 음악을 찾아들으며 프랭키의 목소리에 대한 심오한(?) 토론까지. 쩝.
이런 이야기를 깔끔 담백하게 만들어 낼 줄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건재하고 있어서 아직 볼만한 미쿡영화가 있나보다. 그는 음악영화에서도 한 인생과 의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래서 무대위의 흥겨운 공연장면보다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대화와 삶의 이야기에 더 주목하게 만드는 영화다. 그의 최고작은 아니지만, 2시간의 러닝타임이 길지 않았음.
노래하는 그의 표정과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대화하는 그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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