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삶으로 뭔가를 해보이라, 출세하라"
v.s.
"네 근원과 소명을 절대로 놓치지 말라"
정식으로 30대를 시작하면서 연말-연초에 읽고 있는 헨리나우엔의 [영성수업] 62쪽-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v.s.
"네 근원과 소명을 절대로 놓치지 말라"
정식으로 30대를 시작하면서 연말-연초에 읽고 있는 헨리나우엔의 [영성수업] 62쪽-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사회적인 경력을 쌓아야 할 지도 모르는 이 나이에, 내가 하고 있는 일이란 고작 이런 정도인가 싶은 뾰루퉁한 나의 마음에 잔잔한 요동을 일으키는 말.
나의 일정과 삶의 계획에 사로잡혀 요즘 고백하지 못했던 이 말을 곱씹었다.
삶이란 그 몇 년 동안 여러분이 하나님께 "저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짧은 기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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