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un-frame

박수근과 조덕현 @ 박수근미술관

유산균발효중 2011. 8. 26. 16:12
인상적이었던 조덕현의 작품을 보려고 찾았는데,
작품도 많지 않고 공사때문에 어수선한 미술관의 분위기 때문에 전시가 산만했다. 

전시의 기획이나 의도는 좋은데, 
더 내실을 기했더라면 멀리서 오는 관람객들에게도 만족을 주었으리라 싶다. 


 
 그래도 박수근 미술관은 참 좋은 공간이란 생각에는 변함 없음.

조덕현의 작품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변함 없음.


 



스스로에 대한 반영+ 캔버스의 물질성에 대한 반영+ 여성이미지에 대한 반영+ 박수근에 대한 반영
ref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