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약속

유산균발효중 2011. 8. 2. 14:42


-하나님을 알고 누리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
요즘엔 그 복됨의 깊이와 차원이 어느 정도인가 조금 더 알게 된 것같다.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회복에 대한 끊임없는 약속

그 약속 중 울렁거림을 느끼게 만드는 예레미야 31장 34절.

 "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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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라는 말.. 

누군가에게 한계있는 말과 눈치보는 행동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굳이 살아내려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누리고 경험하게 된단다.

내삶에 위로가 됨은 물론이고,
한편으로 이런 약속을 하나님께 직접들은 선지자 예레미야는 얼마나 많이 울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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