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하나님의 뜻? 뭘 그런걸 다..

유산균발효중 2011. 7. 8. 11:04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알게되더라.
그 분의 뜻이 어딨는지 알기만하면 할 수 있을거 같다.
그 분의 뜻을 모르겠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다.
는 대화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4-5년전 졸업할 때 나의 맘.
하나님 뜻이면 붙여주시겠지.
알고보니, 하나님 뜻이어서라고 단언할 수 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내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것을 아버지이신 그분이 들어주신겼던 것. 그 뿐이었다. 그 뿐.


그냥 하나님의 뜻을 알게되어서라기보다.
그분이 나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에게 구할수 있다는게 감사한 요즘이다. 
설령 그것을 주시지않더라고, 그게 아버지에게 속한 것임에 감사하다.

하나님의 뜻을 단언하거나
그것을 구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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