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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지적을 받고 나서야 카메라를 잡은 내 손가락이 무던히도 경직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면 어때?
내가 찍은 사진이 더 잘나오는 걸...
이마의 주름은 벗어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것.
손가락 모양은 일종의 푼크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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