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la peur

유산균발효중 2019. 6. 25. 19:40

6월 23일 설교, 두서없는 구절들의 나열 안에서도 핵심적인 메시지가 잘 들어왔고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두려움의 영이 아닌 사랑과 희락과 평안을 받은자임을 기억하라는 말씀. 

회중기도시간에 움추러들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이방인의 자리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주일아침 말씀은 두려움을 벗어나라는 것.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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