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고딕이나 르네상스,그리고 동시대에 이르는 건축의 양식들을 훑어볼 수 있는 이 곳.
뮤지엄이란 이름대신 시테를 사용한다는 상징성
방대한 자료들은 물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고 앉아서 보고 역사 속의 건물 사이를 산책하는 이 기분이란.
뭔가 대단한 역사의 현장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달까.
누군가로부터 들은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지점.
너희는 어떻게든 놔두고 고치고.
우리는 어떻게든 부셔서 새로짓는구나.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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