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역사성과 만난 작업들, 하나하나가 파란만장한 사건의 현장을 재현한다.
여기서의 재현은 사실성의 represent라기 보다는 사건을 이 자리에 소환시킨다는 의미의 re-present이다.
작품의 임팩트는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각 작업이 튀지않게 그 공간으로 시선을 모아주었다는 점에서 전시의 의도가 그대로 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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