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라는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
작품 하나하나의 강렬함 보다는 마을에 주목하게 해 주었다는 점.
먼 훗날 이런 전시를 사라져가는 마을에서 할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다.
주의해서 바라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만 한 소소한 구석자리에 꽃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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