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라 이름 붙이기에는 너무 예술적인 사진들
심지어 전쟁으로 초토화된 거리마저도 아름다운 구도와 형식을 갖추었다.
게다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림스그램,Limbs) 형식이라니, 대가의 자신감이 드러난다.
그가 강박적으로 '기록'해 놓은 과거의 장면은 참으로 극적이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예컨대 리플렛의 표지 사진처럼. 구직하고 있는 누군가의 멋진 포즈처럼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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