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under-stage

가을, 달, 밤, 음악 @덕수궁

유산균발효중 2012. 9. 23. 23:47

덕수궁 프로젝트 전시보러갔다가 우연히 낮에 리허설하는 모습에, 공연시간에 맞춰 다시찾았다. 

달밤에,

덕수궁에서,

가야금,아쟁,해금, 태평소, 등등과

드럼, 건반, 베이스 등등이 어우러져 좋았는데...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에 어우러져 연주되는 음악-

 여기에 앉아있는 사람이 저 동화를 함께 들을 수 있다니...


고궁의 고즈넉함, 시원하고 상쾌한 음악소리와 달의 밝고 청명함과 루케이도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밤이네요~

'예술의 상상 > under-st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우리피데스와 들라크루아 그리고 les contre-sujets의 메데이아  (0) 2015.06.22
오늘 본 연극  (0) 2012.09.02
헤다가블러  (0) 2012.05.05
[Testament, sheshepop]  (0) 2012.04.14
[마늘먹고 쑥먹고]  (0)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