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시편 50: 23

유산균발효중 2012. 1. 25. 18:43
팍팍하다. 
설을 보냈고, 상견례를 했고
이제 인준지를 확인받아야하고, 아직 준비할 이런저런게 남아있다.

그냥 맘이 복잡하고,
이렇게 하면서 결혼해야 하나 싶고,
피곤하고,
대화하는 것이 짜증나고 그랬다.

연휴를 보내고왔는데, 오히려 몸과 맘이 더 피곤하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말씀.
그 말씀이 욱하고, 코끝을 찔렀다.

나의 행동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구나.
나의 말과 불만투성이인 투덜거림이 하나님의 구원에서 나를 멀어지게 하는구나 싶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의 구원을 구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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