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우물

유산균발효중 2011. 12. 14. 23:37


야곱의 우물에 의존하여 살고있던 사마리아인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땡볕에 물을 길르러 나온 남편이 다섯 있었던 여인.
이들에게 예수님은 말을 걸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겠노라고.
참으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그리고 오늘의 또 다른 본문 스가랴에서는
'그 가운데, 내 집을 다시 짓겠다'고 하셨다. 



-형식과 가죽밖에 남아있지 않은 우리의 위축된 삶을 다시 빳빳하고 넓디넓게 펼치라는 이 요청이
울산에서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그림을 갖게 되었다. 



 

@ caffe eat_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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