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분노를 자아내는/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조금 더 비슷한 쪽으로 나를 투영시키고자 하는/
이런 요소들로 똘돌 뭉친 이야기들이 싫다.
이들의 면죄부는 언제나 그것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말.
그래서 (해석이 아닌)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객관적 사실의 지표와 해석의 지표를 뒤섞어 놓는 것.
based on true story라고해서 그것이 진실인 것은 아니다.
그냥 사실인 것이지
fact와 truth의 구분이 절실할 때.
그래서 난 공지영류는 될 수 없는가보다.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조금 더 비슷한 쪽으로 나를 투영시키고자 하는/
이런 요소들로 똘돌 뭉친 이야기들이 싫다.
이들의 면죄부는 언제나 그것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말.
그래서 (해석이 아닌)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객관적 사실의 지표와 해석의 지표를 뒤섞어 놓는 것.
based on true story라고해서 그것이 진실인 것은 아니다.
그냥 사실인 것이지
fact와 truth의 구분이 절실할 때.
그래서 난 공지영류는 될 수 없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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