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욕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영험한(?) 기운을 발산하는 자연.
에 점점 더 매력을 느낀다.
한눈에 포착할 수 없는 모습까지 선명하고 경이롭게 담아낸 작품은 기술이라 해야할지 자연이라 해야할지 머뭇거리게 만든다.
이미 너무 상업화되어버린 그 이지만,
한편으로 너무 상업화될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풍경사진에 별 감흠을 느끼지 못하는 나도 내내 입을 다물 수 없었으니깐.
소나무 연작보다 건축을 담은 사진이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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