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시즌1

자기 연민 2차적눈물-키치

유산균발효중 2009. 9. 27. 10:13

내가 왜이리 못됐을까?

타인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왜이렇게 쉬울까

 

나의 히스테릭을 어찌할까?

 

보증된 안전함이 있기에 헤어짐이 쉬운 누군가를 보며

그가 한 말이 가식처럼 느껴졌다.

 

나도 그런 사람임을 부인하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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