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시즌1

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유산균발효중 2009. 9. 23. 18:32

한 생명을 살아가게 하기 위해,

우주는 얼마나 거대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빠의 재활치료를 잠시 보고왔을 뿐인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한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참 많은 희생과 돌봄이 필요하구나.

한 사람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참 많은 소통의 노력이 필요하구나.

 

갑자기 나에겐 그리 신선하지 않았던 한 영화를 떠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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