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치면 설이나 추석같은 가장 큰 가족명절인 크리스마스엔 파리가 조용하다. 명절을 준비하기위해 12월부터 파리의 모든 상점들은 선물사는 사람들로 들썩들썩한다. 장난감 가게나 백화점에 가면 확실히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고향집에서 성탄을 보내는 친구의 일정에 맞춰 울집에 모였다. 막상 특별한 공감대가 있는 것은 아니나, 자주 모이고 함께 먹는게 중요한 것 같다.
우리집 테이블 한가득, 컵들..
싸랑하는 꼬마 아가씨들과도 만나고!
성탄 예배후엔 방돔에 갔다. 방돔에 트리를 보기 위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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