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148

누구를 기쁘게 할까?

내가 이처럼 강경하게 말하는 것이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대중의 갈채를 얻으려는 것이겠습니까? 나의 목표가 대중의 인기를 얻는 것이라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고 애쓰지 않을 것입니다. ...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위대한 메시지는 그저 인간의 낙관론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전통으로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어떤 학파로부터 배운 것도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1장 중에서 나에게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해주었던 일자리로부터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의 이런 선택은 계약 파기이자, 배신의 행위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이 일을 그만 두었을때의 삶이 막막하기도 하고, 그만둔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눈치보이기도하고. 가장 깊은 내면에서, 내가 얼..

갸우뚱 묵상 2010.06.28

한계있는 출발

언약의 성취가 시작될 때, 반드시 함께하고 있는 장애. 우리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족보의 수많은 사람들은 누구를 낳고 몇살까지 살았는지 기록되어 있지만, 약속의 말씀을 받은 사라만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외형은 형편없고, 감당할 수 없는 결정적인 장애물을 그냥 넘어갈 수 없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을 성취해가시는지 지켜보아야겠다. 한계있는 출발의 끝이 얼마나 영광스러울지를 기대하며.

갸우뚱 묵상 2010.06.14

위대한 반전

위대한 반전 첫번째>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물었을때 그 유명한 낙타와 바늘귀 "너희뿐 아니라 누구든지 나 때문에 무엇이든-집과 가족과 땅-희생하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덤으로 받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것은 위대한 반전이다. 먼저였으나 나중되고 나중이었으나 먼저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 위대한 반전 두번째> 포도원 주인은 일꾼들이 온 시간에 상관없이 똑같은 품삯을 주었다. 주인의 똑같은 대우에 대한 일꾼들의 항의에 대하여 주인은 이렇게 답한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하지 않았소. 우리는 품삯을 오 만원에 합의하지 않았소? 그러니 받아가시오. 나는 매 나중에 온 사람들에겓 당신들과 똑같이 주기로 정했소. 내 돈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도 없단 말이오? 내가..

갸우뚱 묵상 2010.05.20

믿음에 더해야 할

virtue는 믿음을 생기있고 활력있게., 살아있게 만드는 것. 맹목적인 방향과 움직임에 정확성과 날렵함을 더해주는 지식 비슷하지만 다른 꼴 친구 절제와 인내 절제는 내적인 욕망에 대한 인내는 외적인 고통과 슬픔에 대한 통제 -베드로후서 1장 중에서 complementing your basic faith with good character, spiritual understanding, alert discipline, passionate paitience

갸우뚱 묵상 2010.05.16

offering

한국에서는 '햇살보다 밝게~'로 시작하는 찬양의 원곡을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 옮겨 본다. 제목은 Offering이다. The sun cannot compare to the glory of your love. There is no shadow in your presence. No mortal man would dare to stand before your throne Before the holy one of heaven It's only by your blood And it's only through your mercy Lord. I come I bring an offering of worship to my king No one on earth deserves the praises that I sin..

갸우뚱 묵상 2010.05.12

가장 높은 사람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높은 사람입니까?” 예수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부르시더니 제자들 앞에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와 같은 어린아이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다.” Whoever becomes simple and elemental again, like this child, will rank high in God's kingdom. What's more, when you receive the childlike on my account, it's the same as rec..

갸우뚱 묵상 2010.05.05

팔 내리지 마!?

모세가 팔을 올리면 이기고 팔을 내리면 진 아말렉과의 전쟁사건 이 본문이 얼마나 왜곡되어 난도질 당하는지.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성경의 사건들을 누군가의 노력과 열심으로 이해해버리고야 만다. 자신의 방법대로 일하시며 자기를 나타내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살아계심에 대하여 또 다시 깨닫게 되었다. 나의 열심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기력 한지. 여호와 닛시를 마치 나의 열심으로 얻어낸 선물처럼 생각한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샤머니즘이나 다를바 없이 열심히 기도해서, 열심히 헌신해서 얻으려는 마음버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온전하심 바라보게 하소서. 돈, 하나님이 돈하나님으로 함께 쓰일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나의 열심을 함께 쓰지 말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갸우뚱 묵상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