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혹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면 정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영화는 다른 방식으로 던지고 있다.
미티라는 캐릭터를 벤스틸러 식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전형적인 공상가인 미티가 자기 아내의 쇼핑에 따라가서 지루함을 이기기위해 상상을 한 내용을 다룬 미티의 이야기는 벤 스틸러에 와서 위대한 일상과 작은일에 대한 충실함이 가져오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뭐, 영화자체로서는 새로울 것도 그리 흥미로울 것도 없었지만,
소심하고 조용한 월터 미티가 그를 찾기위해 감행하는 모험적인 여정을 따라가며 '내적 에너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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