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에 다른 신명기 묵상이 지지부진한 관계로, 신명기 20장 본문에 관한 손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정신 바짝!
유한한 존재로서 무한한 천국의 기쁨을 맛보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거쳐야 하는 이 과정을,
유혹자 마귀를 몰아내기 위해 맹목적으로 악을 쓰는 과정이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깊은 뿌리를 내려가는 조용하지만 힘있는 시간이고 싶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명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같은 말을 하며, 우리에게 이 두 선택항을 보여주시는 것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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