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2

마실

유산균발효중 2013. 10. 3. 17:44
서울에 있을땐,
고작 한강변에 나가 자전거 탈 때에야 계절의 흐름이나 해의 길이를 느낄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아침저녁으로 날씨의 변화와 하늘의 색이 민감하고 가깝게 느껴진다.
숨쉬는 중이라는 느낌?!

그리고 오늘처럼 마실나온 동네 친구들로 북적북적할 땐, 거기에 더해진 사람 냄새까지!



'속좁은 일상_2'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e to Jesus  (0) 2013.10.11
31  (0) 2013.10.08
i  (0) 2013.09.19
어린이-  (0) 2013.08.24
웃지 못할 픽션  (0)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