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시즌1

쉼-니다.

유산균발효중 2011. 8. 1. 23:45
연중무휴이던 단골카페가 드디어 휴무란다.
'쉽니다' 가 아닌 '쉼니다'라고 써붙여놓은 글씨 때문에 한참 웃었다.

밤 시간을 늘 거기서 보내곤 했는데, 홈리스들은 갈곳이 없다. 
그러다 들어간 곳은 커피가 꽤 신선했고, 무엇보다 컵이 예뻤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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