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를 향해 떠나는 두 유령의 여행
귀여운 두 유령은 자신이 원하는 다른 존재로 변화하기 위해 긴긴 여정을 떠난다.
황량한 사막을 걷다가 히피를 만나기도하고, 눈 덮인 산을 넘다가 순록과 친구가 되기도하고, 숲속 호숫가에서 제의적인 의식을 열기도하고, 귀가 달린 나무 숲을 지나치기도 하고.
알레고리 가득한 흥미진진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영화였다.
abject art, 비디오아트, 퍼포먼스, 자연의 경관을 표현한 정통회화 등 형식적인 실험이 뛰어나다.
너무 착한 우화로 빠진 결론은 조금 아쉽지만,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의 독특함을 만끽할 수 있을듯하다.
스페인의 판타지 영화.
귀여운 두 유령은 자신이 원하는 다른 존재로 변화하기 위해 긴긴 여정을 떠난다.
황량한 사막을 걷다가 히피를 만나기도하고, 눈 덮인 산을 넘다가 순록과 친구가 되기도하고, 숲속 호숫가에서 제의적인 의식을 열기도하고, 귀가 달린 나무 숲을 지나치기도 하고.
알레고리 가득한 흥미진진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영화였다.
abject art, 비디오아트, 퍼포먼스, 자연의 경관을 표현한 정통회화 등 형식적인 실험이 뛰어나다.
너무 착한 우화로 빠진 결론은 조금 아쉽지만,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의 독특함을 만끽할 수 있을듯하다.
스페인의 판타지 영화.
소나르 사운드 페스티벌의 공동집행위원장인 세르히오 카바예로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이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영화는 자신들이 사는 어둠의 세계에 싫증이 난 두 유령이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다.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타이거상(최고 영화상)을 수상했다. @ JIFF 20110504 a.m. 11: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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