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최선과 차선

유산균발효중 2010. 7. 31. 09:21

최선의 가장 큰 적은 차선이다.

 

기다림에 순간.

혹은 앞이 캄캄하게 느껴지는 어느 날.

 

모든 결정을 차선에 맞기고

최선은 너무 이상적이라고 매도하게 될 때.

 

실패와 우여곡절이 많았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생각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믿음 없이 하는 모든 차선을 경계하며.

긴긴 여름을 보내보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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