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para-screen

시리어스 맨

유산균발효중 2010. 4. 6. 16:36

코엔형제의 최고작은 단연 파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사실 이 영화 나에겐 그냥 그랬다.

이들의 블랙코미디가 이제 조금씩 식상해지기 시작해버렸다.

 

유대인의 문화를 조명해줘서 고맙다.

 

인생.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꼬여서.

어디까지 꼬일지 모르겠다.

결론은 시리어스하게 살지말자?

요즘 나에게 돌아오는 메시지는 늘 이렇다.

 

근데 이 영화의 인물들. 참 기하학적으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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