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짧게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는데, 한국의 작가에 대해 소개하고 싶었다. 그의 작품이 외국인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꽤나 열심히 들여다보았다. 선생님은 왜 그의 작품을 프랑스에서 볼 수 없는지 이상하다고 했다. 재밌게도 그는 12살에 Millet의 만종을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 기법은 많이 다르지만 주제나 정서에서는 비슷한 기류가 흐른다.
더 많이 알고 생각하고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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