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para-screen

파주.

유산균발효중 2009. 12. 14. 16:13

박찬옥의 영화는 <질투는 나의 힘> 밖에 보지 못하였음에도.

왜 난 그녀의 영화에 대한 근거없는 믿음이 있었던가.

박ㅊㅇ이오랜 공백을 깨고.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개봉한 '파주'는 조용한 관심작이었다.

 

고도의 상징은 조금 불편했고, 신비주의로 몰고 간 여성 캐릭터들은 의아했다.

여러모로 이선균이 주인공인 영화였음에도 그도 역시 쭈삣쭈삣하단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예술의 상상 > para-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talante, 1934  (0) 2009.12.19
zero de conduite, 1933  (0) 2009.12.17
Va Savoir!  (0) 2009.12.10
cinq fois deux  (0) 2009.12.02
루브르를 9분 34초안에!  (4)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