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묵상

과잉

유산균발효중 2011. 6. 8. 16:15
사소한 일상하나하나에 하나님의 뜻을 부여하는 말에서, 난 과다해석을 느낀다.
말로만...

아침에 문득 생각했던 소재를 누군가 저녁대화에 꺼낸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음, 때론 그럴 수도 있다. 그에게 예언의 은사라도 있다면...

이러한 과대해석을 종종.
일상을 다르게 보는 힘을 갖게 해주는 근육으로 착각한다. 
말로만...
그러한 라벨붙이기를 의미하는 건 아니겠지한다. 
 

아..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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