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이미 이주노동자 혹은 sans papier 즉, 불법체류자 문제가 사회적으로 거대한 이슈이다. 한국도 이제 슬슬 이런 문제에 대비할 때가 된 듯하다. 다름을 어떤 식으로든 동등함으로 바꾸어보려는 표면적인 노력이 아니라 한 개인을 이해하고 인정하려는 노력 말이다.
시몽이 비랄을 대하는 태도, 긴장감에서 친밀감으로의 변화를 참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럽의 관용과 이해심에대해 핏대 세우는 엘리트들에게 일침을 가해주어 속이 시원하다. 흐흐흐
누구에게나 welcome의 미소를 날리지만, 막상 내 공간에서 볕 안드는 한평조차 내어주기 주저하는 더 고독한 인간이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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