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para-screen

paris pieds nus

유산균발효중 2017. 3. 21. 00:16

룸바를 만들었던 피오나 고든과 도미니크 압델 커플의 영화를 오랜만에 보았다. 몸만을 가지고 정직하게 감정과 상황을 연결시켜 가는 재치와 위트가 돋보였다. 과장된 몸짓은 슬랩스틱 코미디를 일상적 소품과 동화적인 클루들, 연극적 무대와 색감도 보는 이를 기분좋게 만들었다. 영감이 필요할 때 보면 좋을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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