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시즌1

부유하는

유산균발효중 2011. 4. 5. 04:32

 

3월 한달동안 세번의 장례식을 경험했다.
오랜 준비가 있었던 죽음, 갑작스럽게 모두를 놀라게 한 죽음, 그리고 서운하고 안타깝지만 예견되어 있던 죽음.

시간을 잘 견디면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깨치고 나오기 힘들구나.
죽음의 순간에 생명을 확인하게 된다.


'속좁은 일상_시즌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이 필요할때.  (1) 2011.04.13
入場, 立場  (0) 2011.04.06
가끔  (0) 2011.04.04
leeum  (0) 2011.04.04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을 때.  (0)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