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의 가사가 생각나는 요즘.
캬~명곡이다.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 훗날엔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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