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un-frame

Kate Barry @ galerie cinéma

유산균발효중 2016. 2. 14. 06:09

단순히 패션사진, 혹은 여배우를 찍은 화보사진이라고 하기엔 꽤나 내적이고 서정적인 그녀의 사진들.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아낸 Rungis 시리즈와의 교차된 디스플레이로인해 모델로서의 아우라보다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비오는 토요일 우연히 들러서 보았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