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일상_2
만우절, 생명에 대해 생각해 봄
유산균발효중
2014. 4. 2. 05:21
여기서는 만우절을 그 유래가 날짜변경과 관련있어서인지, 4월의 성좌인 물고기자리가 들어간 Poisson d'avril 이라고 부른다. 요즘 봄 타시는 우리집사람에게 장난 좀 쳤는데, 그만 너무 진지하게 믿어버리셨다.
그 덕분에 한참 동안이나 웃고, 반성의 뜻으로 집 앞 공원에 산책나갔다.
고고학 박물관과 화석 연구도서관이 함께 있는 Jardin des plantes
이건 우리집 베란다에 작년에 뿌린 씨가 자라 핀 꽃. 작고 예쁜 꽃이 만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