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상상/under-stage
구월바람과 아델
유산균발효중
2010. 9. 10. 11:42
아델의 목소리는 참 시원시원하다.
지금은 멀리있는 친구로부터 예전에 받았던 엽서에 한점에서 모이는 넓게 뚫긴 포장도로가 그려져있었다. 그 한점에는 스탈린을 떠오르게 하는 별이 그려있던것 같다.
그 친구는 엽서에 나오는 그림을 보니, 아델의 노래가 생각난다고 썼다.
난 아델을 들으면서 에드워드 루샤의 작업들을 떠올렸더랬다.
그러고보니 엽서의 그림은 에드워드 루샤의 작업과 비슷했다.
어쨌든,
요즘 다시 아델을 듣고있다.
시원한 구월바람에 얼굴을 내밀면 이 음악이 들린다.